첫 회 중한공공외교포럼이 24일 한국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포럼 참석자들은 두 나라가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공공 외교활동을 통해 두 나라 민중간 이해, 신뢰를 증진하고 감정 교류를 추진할데 관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중한 공공외교협력: 심신지려(心信之旅)를 위한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중한 양국 외교부가 주최하고 중국공공외교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했습니다. 포럼에는 중한 정부 관원, 학계, 언론, 기업, 비정부기구, 공중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 참석자들은 두 나라 공공외교정책과 실천, 공공외교협력의 의의, 현 상황과 전망 등 의제를 가지고 견해를 피력했고 좋은 제의를 내놓았습니다.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인 이조성 전임 중국 외교부 부장은 중한 공공외교포럼은 두 나라 국민, 정부에 새로운 교류 플렛폼을 구축할 기회를 조성해줄 것이며 두 나라간 평등, 호혜, 협력과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해 줄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문화외교국 한충희국장은 전통적인 정부간 외교외에도 한국은 드라마, 영화, 교육, 한식 등 실력적인 자원우세를 이용해 문화부흥의 매력적인 한국을 건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럼 참석자들은 포럼 폐막후 공동으로 "중한간 공공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제의"를 발표했습니다. 다음 포럼은 베이징에서 내년에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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