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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더장, 푸틴 러시아 대통령 회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9.26일 15:49
(흑룡강신문=하얼빈)장더장(张德江)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마트비엔코 러시아연방 상원 의장과 나리슈킨 러시아연방 하원 의장의 초청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그는 소치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회견하고 모스크바에서 마트비엔코 의장과 나리슈킨 의장을 각각 회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의 회견에서 장더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친절한 문안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간에 가장 주요하고 중요한 전략적 협력파트너라고 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국가 주석 취임후 처음으로 방문한 나라가 러시아였고 그때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시기의 중-러관계 발전방향과 중점 협력분야를 확정했으며 얼마전, 두나라 원수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다시 회견하고 한층 깊이있게 협력할 것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같이 하였다고 말하고 나서 장더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의회 면에서 양국 지도자의 일치된 인식을 실현시켜 중-러간 높은수준의 정치관계우세를 더 많은 협력성과로 전환시키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장더장에게 시진핑 주석의 축복에 감사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한 후 러-중관계와 양국 의회간의 협력이 모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양국은 명실상부한 전략적 협력파트너라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국제사무에서 긴밀한 협력으로 중대한 국제문제 해결의 진전을 크게 추진했고 국제정세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으며 러시아는 앞으로 러-중 전략적 협력을 흔들림없이 한층 더 심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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