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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경영 일본 첨단 건자재 헤이룽장 총판 개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9.27일 10:55

김광서 씨(오른쪽)와 저장성 중국 단독투자법인 관계자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기업인이 경영하는 국제 선진 친환경 건자재제품 헤이룽장 총판이 지난 25일 개업했다.

  하얼빈의 기업가 출신인 김광서(47)씨는 일본 최대 친환경 건설 및 인테리어 업체인 '다이켄(大建)'의 중국 단독투자법인으로부터 헤이룽장성 대리권을 획득하고 하얼빈시 하이청시장(海城街)에 '다이켄' 매장을 열었다.

  일본에서 이미 68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다이켄은 '사람과 공간 환경의 조화'를 경영이념 아래 제품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중국 독자법인은 10년 전 저장성 닝보에 진출했으며 이미 중국 여러 지역에 총판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에서 유명한 부동산 브랜드업체인 완커도 이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목제문, 마루재, 벽재료, 천정, 벽장문, 칸막이문을 위주로 경영하고 있는데 제품의 환보 등급은 국제 기준과 동일하며 인체에 해로운 포름알데히드 함량은 중국 기준치의 1/5에 불과하다.

  제품들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칼라와 훌륭한 촉감을 자랑할 뿐 아니라 습도 조절, 소음 해소, 오염물질 흡수, 음이온 방출, 단열 기능을 갖춘 재료를 사용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하얼빈에서 건자재업체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하이청가에 입주할 수 있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한다.

  김사장은 "앞으로 사업이 안정되면 영업액의 일부를 복지사업에 쓰고 싶다"고 자선 의지도 내비쳤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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