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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NLL대화록 정쟁 중단하자" 제안

[기타] | 발행시간: 2013.10.10일 10:09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당이 10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및 NLL(서해북방한계선) 관련 정쟁을 중단하자고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4시 비상국회 운영본부회의에 참석해 "NLL을 둘러싼 정쟁을 이제 중지, 아니라 종결하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NLL을 수호하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원칙이 2번, 3번, 4번, 5번째 반복돼 확인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대화록 장사를 그만하길 바란다"고 새누리당을 비난했다.

이어 그는 "NLL포기여부는 지난번 6월 국회에서 김장수 실장이 밝혔고 이번 운영위에서도 김 실장이 거듭 밝혔다. NLL은 포기되지 않았음이 확인됐다"며 "전해철 의원의 국감 자료로도 명징하게 확인됐다. 그리고 NLL은 지금도 어제도 앞으로도 한치의 틈새 없이 현행대로 고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또 "대화록은 국정원과 e지원에 있음이 검찰에 의해 확인됐다. 이제 남은 것은 대선 과정에서 대화록이 어떻게 유출되고 이용됐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며 "또 대화록이 왜 대통령기록관에 넘겨지는 과정에서 누락됐는지를 검찰이 밝히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에 "호들갑을 떨면서 정치공세하고 정쟁할 것도 아니다"라며 "새누리당은 더 이상 정쟁을 하지 말고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이 문제를 검찰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전해철 의원도 이날 회의에 참석해 "정상회담에 NLL포기발언이 없었음을 수차례 얘기했음에도 새누리당은 지난 1년여 동안 정치공세를 했다"며 "우리는 전후관계를 담은 회의문서를 보면 된다고 했고 어제 공개된 국방부 문서는 이를 보여주는 근거"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또 "대화록은 정부에도 있고 국가기록원에도 있고 국회에도 있다. 대화록 최종본이 국가기록원에 없음이 밝혀졌지만 지난 토요일 조명균 비서관 등의 진술에 의하면 노 대통령의 지시가 없었음도 확인됐다"며 "이제 왜 최종본이 기록원에 없는지 밝히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 대통령이 대화록 삭제를 지시하는 회의 동영상이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수석보좌관 회의는 행정관급 이상은 모두가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며 "그 회의에서 (노 대통령이 대화록을)이관하지 않을 것을 지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사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지난 시기 검찰, 언론, 새누리당의 안 좋은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2007~2008년 검찰, 언론, 새누리당의 행태를 겪었고 그 폐해도 알고 있다.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검찰과 언론을 비난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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