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2일 제34회 식수절을 맞아 중국 국가 임업국은 2011년 국토녹화상황 공보를 발표했습니다.
공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전국적으로 6억1400만 명이 전민 의무 식수에 참가했고 나무 2억1400만 그루를 심었습니다. 34년 간 전국적으로 연 133억 명이 의무식수에 참가했으며 나무 614억 그루를 심었습니다.
국가 임업국의 '조림녹화 계획강요'에 따르면 향후 10년 간 매년 600만 헥타르 정도를 식수하고 연 65억 명을 동원해 총 260억 그루를 식수하는 것으로 전민 의무식수운동을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20년에 가서 중국의 삼림면적을 2억2300만 헥타르로 늘리고 삼림피복율을 23% 이상에 이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