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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유림 송원지진 재해구 따뜻이 위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1.04일 15:45
왕유림 송원재해구에서 재해구조사업 지도

리재민들의 생활상황을 자세히 문의하고있는 왕유림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 3분경, 송원시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3일 점심 12시 26분, 재차 4.5급 지진이 발생했다. 길림성지진국의 보고를 접수한 성당위 왕유림서기는 즉시 차를 타고 지진재해구에 이르러 현장에서 지진대처재해구조사업을 지휘하고 재해구 군중들을 위문했다.

전고르로스 차간화진은 진앙위치에 있다보니 재해상황이 보다 엄중했다. 왕유림은 선후로 요영토촌의 후영토툰과 요영토툰에 찾아가 당지 해당 책임자들과 함께 집집이 돌아다니며 피해군중들의 안치사업에 대해 연구함과 아울러 림시천막에 들어가 군중들의 생활상황을 알아보고 당위, 정부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건의와 요구를 알아보았다.

슬자촌중심학교 림시천막에서 왕유림은 재해구조현장회의를 열고 재해상황과 재해구조사업진척상황을 세심하게 알아보았다.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참답게 들은후 왕유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진이 발생한후 성당위, 성정부, 송원시 당위, 정부와 각급 당위, 정부, 성직속 각 부문, 부대, 무장경찰, 소방부대 등 부문에서는 이에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리고 지진대처재해구조사업에 진력해 재해구 군중들을 타당하게 배치하고 재해구 질서를 안정시켰다. 왕유림은 당면 형세는 여전히 준엄한바 당과 인민에 고도로 책임지는 정신으로 계속해 지진대처재해구조 각항 사업을 전력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인민군중들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안전제일, 생명지상》의 원칙을 실제에 락실하며 추호도 해이하거나 요행을 바라거나 마비사상이 있어서는 안된다. 손상을 입은 가옥에 일률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며 경로원, 중소학교 등 사람들이 많은 장소와 중점부위에 대한 응급예안을 완벽히 하고 충분한 준비로 인민군중들의 생명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둘째, 계속 전력으로 재해구 군중들의 생활을 잘 배치함으로써 재해구 군중들이 따뜻한 거주처가 있고 겨울옷이 있으며 더운 밥과 더운 물이 있고 병이 나면 제때에 치료를 받을수있도록 해야 한다. 당면의 급선무는 거주처를 잘 배치해 재해구 군중들이 따뜻하게 지낼수있게 하는것이다. 목전 제일 긴급한것은 간이집건설이다. 반드시 기온이 떨어지기전에 건설해야 한다.

셋째, 진일보로 재해구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촌마다 검사함으로써 한집도 빠뜨려서는 안된다. 따라서 최선을 다해 당위와 정부에서 해야 할 일들을 잘 해나가야 한다.

넷째, 재해구에서 수요하는 물자를 제때에 공급해 각종 물자들이 떨어지지 않고 제때에 재해구에 수송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다섯째, 재해구 복구사업을 동시에 배치해야 한다. 각항 사업을 통일적으로 고려하고 배치해야 하며 특히 주택건설에서 지진대처안전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여섯째, 진일보로 지진분석연구판단사업을 잘해야 한다. 지진부문에서는 전문가 회담, 추세분석과 예측예경을 잘해야 한다. 지진, 주택건설 부문에서는 재해구에 내려가 지진대처재해구조와 재건사업을 지도함으로써 차생재해발생을 견결히 막아야 한다.

일곱째, 재해구 각항 사업을 전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재해구 군중들의 생산생활을 타당하게 배치하고 재해구 군중들에 대한 사상사업을 잘해야 한다. 재해구의 사회질서를 잘 수호하고 치안문제발생을 막음으로써 재해구의 사회안정, 백성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여덟째, 계속 여론선전, 정보발포 등 사업을 잘해야 한다. 지진대처재해구조중에서 나타난 훌륭한 사람, 훌륭한 일과 선진모범사적을 제때에 보도해 재해구 간부군중들의 곤난을 이겨내는 신심을 증강해야 한다. 따라서 지진대처재해구조사업에 대해 요언을 날조하고 퍼뜨리며 교란하는것을 막아야 한다.

아홉째, 지진대처재해구조에 대한 지도를 진일보로 강화해야 한다. 계속 성지진대처재해구조지휘부의 역할을 발휘하며 각 해당 부분에서는 직책을 다해야 한다. 송원시 당위, 정부와 각급 당위, 정부는 재해구 사업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각항 사업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구조물자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각항 물자, 자금의 발급과 사용이 공평공정하고 공개적이며 투명해야 한다.

성지도자들인 방리, 수충성, 성직속 해당 부문과 송원시 주요 책임자 등이 함께 재해구조사업을 지휘하고 재해구 군중들을 위문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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