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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생각하는 결혼상대 조건 TOP 5는?

[기타] | 발행시간: 2013.11.23일 08:02

[서울신문 나우뉴스]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말이 있듯, 남녀는 결혼상대를 찾을 때에도 서로 다른 조건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여성 대부분(78%)은 자신의 배우자를 선택할 때 그 사람이 신뢰할 수 있는 지를 보지만, 많은 남성(64%)은 상대방이 자신과 성(性)적으로 잘 맞는지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명 쿠폰업체 바우처코즈프로가 최근 시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결혼 상대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은 남녀에 따라 매우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여성은 낭만적이고 직업에 있어서도 열정적인 남성을 완벽한 남편으로 생각했지만, 남성은 본인을 자발적으로 챙겨주고 함께 스포츠를 즐기거나 관람할 수 있는 여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 밖에도 자신의 결혼 적령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 많은 여성(44%)은 26세에서 30세 사이가 적당하다고 답했지만, 남성(53%)은 31세에서 35세 사이가 좋다고 답하며 차이를 보였다.

설문을 주관한 업체 측은 “결과가 놀랍지 않았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자신의 배우자와 더 깊은 유대관계를 갖길 원했지만, 남성은 현실적으로 속궁합이 잘 맞거나 모친처럼 자신을 챙겨주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음은 남녀별 미래의 남편과 아내에게 요구하는 조건 톱 5다.

 

 여성이 원하는 남편

 1위, 신뢰할 수 있는 남편(78%)

 2위, 나만 알아주는 남편(52%)

 3위, 내 가족과 친구들도 좋아하는 남편(46%)

 4위, 로맨틱한 남편(33%)

 5위, 자기 직업에 열정적인 남편(13%)

 

 남성이 원하는 아내

 1위, 속궁합이 잘맞는 아내(64%)

 2위, 남편을 보살펴주는 아내(43%)

 3위, 스포츠를 즐기며 함께 관람해주는 아내(41%)

 4위, 외모가 매력적인 아내(33%)

 5위, 내 가족과 친구들도 좋아하는 아내(29%)

사진=자료사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별난 세상 별난 뉴스(nownews.seoul.co.kr)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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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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