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 인대 정협 회의
전국인대 대표 김죽화(왼쪽 위치)와 기자
3월 10일 전국인대 김죽화대표는 인민넷 조문판의 영상인터뷰를 받았다. 기자는 40여년간 향촌학교를 지켜오고 학생들을 지켜온 김죽화교장에게 그동안 더욱 좋은 환경과 일자리에서 발전할 기회가 있었을텐데 이런 유혹앞에서 동요하거나 후회한적이 없는가고 물었다.
김죽화대표: 동요한적이 없다. 사업에 참가한지 43년간 수많은 영예를 받았고 련속 4기 당대표, 련속 3기 인대대표로 있는 동안 상급에서도 수차례 “벼슬자리”를 권했다. 하지만 저는 동요한적이 없다. 저는 어려서부터 가난한 생활을 해왔고 여러면 학교를 그만둘뻔했다. 이러한 경력으로 하여 교원이 된후부터 이 일자리를 소중히 여겼고 교장이 되여서부터는 꼭 학교를 잘 꾸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앞섰다. 학교를 지키고 학생을 지키는것은 저의 리상이였기에 유혹이라고 크게 느낀적도 없고 후회도 없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