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대형투자항목인 중국싱가포르길림식품구 투자설명회 현장(자료사진)
10일,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은 우리 성의 올 1월부터 10월까지의 외자리용상황을 소개했다.
그중 외자 실제리용액은 53.29억딸라로 그 전해 동기 대비 16.78% 장성했으며 예측보다 1.77억딸라 더 많았다. 외자 직접리용액은 15.75억딸라로 그 전해 동기 대비 10.21% 장성했으며 예측보다 2.13억딸라 더 많았다.
동북의 기타 성, 자치구와의 대비에서는 료녕성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료녕성의 외자 실제리용액은 230.32억딸라로 그 전해 동기 대비 10.01% 장성했으며 흑룡강성은 38.25억딸라로 그 전해 대비 23.04%, 내몽골자치구는 4.77억딸라로 그 전해 동기 대비 12.13% 장성했다.
한편 향항, 독일, 싱가포르, 영속 빌진군도(英属维尔京群岛), 한국, 일본, 버뮤다(百慕大), 모리셔스, 화란, 대만, 케이맨제도(开曼群岛), 미국, 영국, 사모아(萨摩亚), 조선,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로씨야 등 18개 국가와 지역이 우리 성에 직접 투자했는데 그중 독일과 로씨야를 제외한 16개 국가와 지역의 투자액은 모두 그 전해 동기 대비 장성했다. 그중 미국, 대만, 케이맨제도와 싱가포르 등 국가와 지역의 투자증폭이 비교적 컸다.
향항이 5억 7561만딸라, 독일이 2억 2152만딸라, 싱가포르가 1억 3256만딸라에 달해 각각 1, 2, 3위를 차지, 로씨야는 3만딸라로 꼴찌를 차지했다. 한국은 1억 656만딸라(5위), 일본은 8633만딸라(6위), 조선은 20만딸라(15위)를 실제 투자한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은 2507만딸라로서 12위에 그쳤지만 그 전해 동기 대비 19184.62% 장성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2산업에 대한 투자가 최대로 11억 6302만딸라, 73.82%를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제3산업이 3만 6659만딸라(23.30%), 제1산업이 4588만딸라(2.88%)였다.
제1산업은 주요하게 농산물 재배 및 목축업, 제2산업은 주요하게 운수설비 제조업, 농부식품 가공업, 식품제조업, 화학공업 원자재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학제조업, 전력, 가스 및 물의 생산과 공급업, 제3산업은 주요하게 부동산, 도매와 소매업, 주민봉사와 기타 봉사업 등 분야에 집중됐다.
각 시(주)의 투자액 순위를 보면 장춘이 8억 4824만딸라, 길림이 1억 5321만딸라, 연변이 1억 3520만딸라, 료원이 1억 202만딸라, 송원이 9518만딸라, 백산이 7577만딸라, 사평이 7265만딸라, 통화가 4967만딸라, 백성이 3800만딸라였으며 장백산관리위원회는 555만딸라로 10위를 차지했다.
그중 료원과 통화가 그 전해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고 기타 시(주)는 그 전해 동기 대비 최소 4.54%(장춘), 최대 47.71%(연변) 장성해 락관적인 장성세를 보였다.
그외 장백산, 연변, 송원 등 지방은 계획을 각각 100%, 99.56%, 98.89% 완수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