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전통의학연구소 안동주소장과의 인터뷰

로화방지에 특효인 민속주명천》이 이번 제5회연길두만강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일예정이여서 화제다.

《명천》은 중국연변전통의학연구소(안동주소장)의 유서깊은 중의학비법과 한국동아대분자생명공학부(리재현교수)의 10여년간의 림상실험을 거쳐 탄생, 2007년 한국에서 《청춘예감》이라는 멋진 이름을 달고 출시된바 있다. 현지에서는 명천경제무역유한회사에서 주조하기에 《명천》이라 명명했다. 이 술은 로화방지에 특효이며 성기능개선효과, 녀성불임치료,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단순 술이 아닌 보건식품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아래 연변전통의학연구소 안동주소장을 만나 민속주명천》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대대로 물려받은 비방에 의해 연구개발

중의가문에서 태여나서인지 중의학연구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있다. 어릴적엔 어깨너머로 중의관련 지식들을 익혔고 선후로 장춘중의학원, 북경중의학원 등에서 연수하면서 시야를 넓혔으며 50년간 중의로 있으면서 많은 경험들을 쌓았다. 그 과정에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비방을 토대로 보건품인 《금룡회춘완》 등을 연구개발했는데 민속주 《명천》도 그중의 하나이다.

명천의 특점

명천은 혈액순환 촉진제인 구기자, 동맥경화 예방치료제인 홍화, 항균효능이 있는 금앵자, 몸에 좋은 진피, 용골 등을 주원료로 하고있는데 이런 중약재들의 주요성분을 추출하려면 알콜농도가 45~50도가 되여야 가능하다. 명천은 원래 45도에 맞추어진 술인데 중약에서 추출된 물질에 의해 도수가 낮아져 40도로 되였지만 술을 마신 뒤의 숙취로 인한 고통이 없다.

명천의 효능

술이 아니라 보약이다. 명천은 구기자 등 10여가지 각종 중약재를 발효,숙성시켜 원액을 증류하여 이슬처럼 받아낸 맑고 부드러우며 은은하면서도 깊은 향이 감도는 민속전통주이다.

한국동아대분자생명공학부는 여러가지 림상실험을 거쳐 명천의 효능을 검증했다. 이를테면 생후 3개월,9개월되는 쥐에 명천(청춘예감)을 2개월간 이식하는 방법과 내원한 환자 21명에게 2개월간 복용하는 방법을 통해 성기능향상효과, 혈류혈관이상치료효과, 성호르몬분비정상화, 신경기능정상화,남성정충활력정상화, 녀성란소,자궁정상화, 검버섯치료효과,순환계통정상화 등에 효험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특히 혈관에 쌓인 로페물을 제거하여 피부를 맑게해주는 미용역할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명천》의 발전전망

명천(청춘예감)은 2007년 10월 한국부산동아대학교에서 열린 세계한민족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에서 시음회를 가졌는데 의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서 대박을 터뜨렸다고 현지에서도 출시하자마자 대박일거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전망이 밝을것으로 기대한다.

제5회연길두만강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기업인들에게 첫선을 보일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역시 좋은 평가를 받을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명천》 표 술은 로화방지에 특효이며 성기능개선효과, 녀성불임치료, 미용에 효과가 있어 단순 술이 아닌 보건식품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연변전통의학연구소 안동주소장

편집/기자: [ 문인숙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