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전용 《도우미》 성보지하매대서 구한다
양희종사장이 클림세척기의 기능을 설명하고있다.
《료리를 만드는건 즐거운 일이나 설겆이를 하는건 아무리 애써봐도 즐겁지가 않다.》 이는 녀성뿐 아니라 모든 주방일군들의 공동의 고민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고민거리를 연길시 성보국제무역청사 지하 남측 13호 《한일종합주방용구》매대에서 덜어준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한일종합주방요구》매대(사장 양희종)에는 주방용구가 없는게 없다. 믹스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자동반죽기, 제면기계… 가정용으로부터 크고작은 음식점 주방용구까지 구전히 갖추어져 있다. 이중에서도 기자의 눈에 확 안겨오는 주방용구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클림식기세척기였다.
양사장은 《이 세척기로 그릇을 씻으면 살균뿐 아니라 건조되여 나오기에 사용하기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더우기 맞벌이 부부에게는 더없는 필수품이다.》고 말했다.
기자가 클림식기세척기를 둘러보고있는데 시장에서 옷매대를 하고있는 김씨녀성(38세)이 클림식기세척기를 사러 왔다.
김씨는 《하루종일 시장에서 바삐 돌아치고나면 퇴근후 손 하나 까딱하기 싫다. 하지만 주방에 들어설수밖에…료리는 그런대로 하면 되지만 식사후 피곤기가 몰려 설겆이를 미룰 때가 많다. 하여 도우미를 청해볼가고 생각해봤지만 비용이 엄청 많이 들어 식기세척기를 선택했다》며 식기세척기가 주방용 《도우미》의 역할을 착실히 해낼것 같다고 했다.
양사장은 《우리 매대에서는 3개월전 한국으로부터 직접 식기세척기 5대를 들여왔는데 잘 팔리지 않을가 걱정도 많이 했는데 벌써 4대를 팔았다. 가격이 좀 높은 편이지만 가족의 건강을 챙기려면 이 정도의 희생은 감내해야 한다.》면서 식기세척기의 기능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는것이였다.
첫째, 세척성능이 높고 세척시간이 짧다. 이 세척기는 한식기에 적합한 식기바구니와 강력펌프에 의한 고압 분사방식의 조화로 최고의 세척성능 및 최단 세척시간을 자랑한다.
둘째, 건조성능이 우수하다.
세척프로그람을 마친 후 건조전용 송풍팬에 의한 강제송풍, 가열건조방식을 채택했기에 보다 우수한 건조성능을 가지고있다.
셋째, 외관이 아름답기에 싱크대와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다.
이밖에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다. 1회 세척시 손으로 설겆이 하는데 비해 전기료금과 수도세를 64%절감할수 있다고 하니 꿩먹고 알먹기이다.
편집/기자: [ 문인숙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