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인스타일 제공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열연 중인 배우 지창욱이 자신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20일 오전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최근 지창욱 인스타일 1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영감을 주는 사람이 있다 계속 얘기하고 싶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현재 지창욱은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제 타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용감한 여자 기승냥(하지원 분)을 사랑하고 있다.
지창욱은 '기황후'의 계속되는 강행군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힘든 것도 잊을 만큼 기분이 좋다. 타환은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에서 타환은 가장 입체적인 인물이다. 나약한 왕이지만, 자신의 위용을 되찾기 위해 본심을 숨기고 있고, 사랑 앞에서는 순수하고 직선적이다"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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