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새해 들어 신종 AI 확산…"대규모 유행 가능성 낮아"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1.19일 12:58

새해 들어 중국 곳곳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저장성(浙江省)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지난 18일 3명의 주민이 추가로 H7N9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올 들어 저장성에서만 H7N9형 AI 환자가 20명 발생했다.

광둥성(广东省)위생계획생육위원회 역시 지난 18일, 광저우(广州)에서 2명, 선전(深圳)에서 1명이 추가로 H7N9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저우에서 신종 AI에 감염된 환자 중에는 5세 여자아이와 83세 노인인데, 이 중 83세 노인은 병세가 상당히 위중한 상태이다.

푸젠성(福建省)에서도 지난 18일, 55세 남자가 H7N9형 AI에 감염된 사실이 추가로 밝혀짐에 따라 올 들어 H7N9형 AI에 감염된 환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중국 국가계획생육위원회는 저장, 광둥 등 5개 성(省) 지역에서 올 들어 28명이 H7N9형 AI 감염됐다고 밝힌 바 있다.

국가계획생육위원회 측은 "올해 발생한 H7N9형 AI 환자의 감염경로가 모두 가금류와의 접촉인만큼 대규모로 유행할 가능성은 적다"고 전망했다.

이어 "H7N9형 AI로 인한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지역의 방역 작업을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김호중이 지난 9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불거진 '음주운전' 의혹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19일,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사과문을 냈다. 먼저 그간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생각엔터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목줄 던지고 명절선물 배변봉투에" 강형욱, 직원 추가폭로 '충격'

"목줄 던지고 명절선물 배변봉투에" 강형욱, 직원 추가폭로 '충격'

반려견 훈련 전문가로 수많은 인기를 끌었던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이 직장 내 괴록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온라인 곳곳에서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이에 강대표가 출연하고 있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결방했다. '개는 훌륭하다'가 방송되는 시간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