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13일 소녀시대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확인해 본 결과 타일러 권과는 친한 지인일 뿐이다.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타일러 권이 한류스타들과 두터운 친분을 맺고 있어 이 같은 소문에 무게를 실었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설은 미국 현지 교포들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홍콩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비밀 데이트를 즐겨왔다는 것. 지난해 크리스마스도 함께 쇼핑하며 시간을 보냈다는 소문이 전해졌다.
제시카와 열애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은 지난해 홍콩 톱스타 질리안 청과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하지만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타일러 권 웨이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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