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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수민족도 뒤지지 않는 근본출로는 교육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3.13일 09:58
3월 9일, 12기전국인대 제2차회의 운남대표 개방일에 한 기자는 운남성장 리기환에게 목전 운남의 부분적 소수민족 빈곤지역 아이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있고 또 교원들 대우도 리상적이 되지 못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운남성에서는 어떤 구체조치로 산골아이들로 하여금 우월한 교육자원을 향수받게 하고 교원들도 마음을 안착하고 교수할수 있게 하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리기환성장은 《나도 깊은 산골에서 나온 아이로서 시골농민들의 기대를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아이들이 공부할수 없는 고통도 너무나도 잘 알고있으며 산골아이들이 공부를 해야 운명을 바꿀수 있다는것도 잘 알고있다.》고 애정에 젖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그는 운남성에는 25개 소수민족이 살고있으며 그 수는 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하면서 운남성에서는 원칙을 정하고 어느한 소수민족이든지 뒤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근본출로를 교육에 두고있다고 하였다.

빈곤지역 아이들의 교육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운남성에서는 많은 사업을 하고있다고 설명을 주었다. 첫째, 해마다 재정수입의 70%를 민생에 돌리며 주로는 교육쪽에 비중을 둔다. 둘째, 향진이하의 모든 학교의 교원과 교직원들은 올 1월부터 달마다 500원씩 로임을 올려 1년에 6000원 수입을 올리게 되는데 이는 현성의 간부의 로임보다 높다. 셋째, 과학적으로 교학지점을 포치하여 철수할것은 철수하고 합병할것은 합병하며 당지에서 가장 좋은 건물을 학교에 돌린다. 넷째, 학교에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학생들이 누구나 영양식을 먹을수 있게 하며 그들로 하여금 잘 먹고 배불리 먹게 하여 생기발랄하게 뛰놀수 있도록 한다.

리기환성장은 나중에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라고 특별히 강조하였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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