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오전 청도시 홍성체육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예비팀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1대 2로 청도해우팀에 역전패했다.
이날 예비팀경기를 지휘한 고종훈코치는 선발로 키퍼에 고츰, 김창국, 김홍우, 리민휘, 김현을 미드필드에 김파, 박세호, 리호, 문학을 공격에 박만철과 고만국을 출전시켰다.
경기시작부터 연변팀은 공격주동권을 장악하고 짧은 패스를 위주로 공격을 시도하였다. 경기시작 3분 박만철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파가 슛을 날려 선제꼴을 뽑았다.
경기 13분 27번 김파선수가 변에서 올린 공을 18번 박만철선수가 상대금지구역안에서 헤딩슛을 한것이 아쉽게 문주에 맞아나갔다.
한꼴 뒤진 청도해우팀은 경기 28분 한차례 반격에서 설아남선수가 동점꼴을 뽑았다. 동점꼴을 뽑은 청도해우팀은 경기 38분 마룡선수가 연변팀 꼴문을 갈라 2대1로 앞서게 되였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리군, 윤창길, 지문일선수가 각각 박만철, 고만국, 고츰을 교체출전하면서 청도해우팀 꼴문을 노리고 공격을 조직하였으나 위협적인 슛을 날리지 못하고 최종 1대2로 역전패를 하고 말았다.
경기후 고종훈 코치는《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다채로운 진공을 펼쳤다. 비록 패했지만 모든면에서 높은 수준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중국축구협회에서 출범시킨 예비팀경기는 정규리그를 치른 이튿날 오전에 치르는데 5명의 선수를 교체할수 있다. 경기를 통해 팀마다 신진을 단련시키고 발굴하는데 일정한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