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오전 9시 30분, 심양올림픽체육중심외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예비팀 경기에서 연변팀은 2대3으로 심양중택에 패했다.
연변팀은 이날 선발로 꼴키퍼에 고츰, 수비에 리호걸, 김홍우, 왕맹, 김현을 미드필드에 리성림, 리룡호, 류순,문학을 공격에 박만철 리군을 출전시켰다.
전반 초반부터 연변팀은 상대방을 압박했다. 경기 4분 리호걸이 오른쪽변에서 돌파후 중앙으로 패스한 것을 문학이 공을 잡은후 침착하게 슛을 날리며 선제꼴을 뽑았다.
선제꼴을 내준 심양중택팀은 인차 반격을 조직하였다. 경기 6분 46번 장욱이 동점꼴을 터뜨렸다.
경기 10분 연변팀은 프리킥기회에 리군의 헤딩슛이 살짝 날아넘어갔다.
경기 26분 심양중택팀은 역시 반격의 기회를 빌어 43번 조창건이 추가꼴을 뽑았다.
경기 30분 연변팀은 25번 리훈이 박만철을 교체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하였다.
전반 32분 연변팀 19번 리군이 상대금지구역안에서 꼴키퍼를 살짝 얼려넘기려는순간 반칙이 들어가며 페널티킥이 선언되였다.
키커로 나선 2번 리호걸이 슛을 날렸으나 꼴키퍼가 막아내고 말았다.
경기 35분 25번 리훈이 코너킥을 19번 리군이 올리솟으며 헤딩슛을 하였으나 꼴문우로 날아넘어갔다.
전반전을 1대2로 뒤진 연변팀은 후반시작과 함께 공격을 개시하였다. 후반 3분 28번 리성림이 수비 3명을 따돌리고 때린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후반 27분 25번 리훈이 때린 슛이 빗나갔고 4분후 리훈의 슛도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련속 공격을 하던 연변팀은 후반 33분 28번 리성림이 동점꼴을 낚았다.
그러나 3분후 심양중택팀은 반격에서 57번 장준지가 한꼴을 뽑으며 3대2로 앞서게 되였다.
이후 남은시간 연변팀은 위협적인 공격을 하지못하면서 최종 2대3으로 심양중택팀에 패했다.
글쓴이 : 김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