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경제 1분기의 가장 중요한 경제수치가 곧 발표됩니다. 때문에 최근 통계수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었는데요. 1분기 중국 경제추세는 어떠할지 최신 통계수치에서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전기 사용량과 경제 성장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전국범위 내의 전기 사용량 최근 통계도를 보면 베이징을 제외한 기타 성, 직할시와 자치구의 1분기 전기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기초적인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전기사용량은 5.3% 인상됐고 증폭도 인상됏습니다. 비록 생산능력 과잉문제를 해소하고 대기오염을 다스리는 문제 등의 영향을 받아 화북지역의 성장이 둔화됐지만 서부지역의 전기 사용량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전기 사용량은 경제전환의 새로운 신호를 전달하고 있는 반면, 대종상품가격 실시간 감측도를 보면 중국의 핵심 경제권으로 불리는 환버하이, 창장삼각주, 주장삼각주는 3월 하순부터 18대 종류의 대종상품가격이 하락세에서 반등의 조짐을 보였습니다. 그중 플라스틱 가격이 먼저 최저치를 탈출했습니다.
물류는 경제의 활약도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저장성 촨화궁루강 물류발전유한회사는 창장삼각주의 가장 큰 도로 물류정보 거래시스템을 구축해 매일 전국 범위에서 5만 대 왕복 차량에 상품 공급원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이 회사의 화물정보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35% 늘어났습니다.
물류의 증가는 시장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국가통계국 경제경기감측센터는 소비자 신뢰도 수치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고 소비자 구매의욕도 줄곧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 관련 소비를 예로 들면 1월과 2월의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의 3G이동통신 사용자는 각각 1132만 7천 명, 824만 7천 명, 860만 6천 명 늘어났고 중국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량은 전년동기 대비 98.2% 급증했습니다.
출처:CNTV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