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해마다 열려온 연길두만강국제투자무역박람회가 올해부터 격년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연길시국제전시예술쎈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는 투자설명회, 프로젝트협정 조인식, 한중 벤처포럼 등 기존 행사들에 추가로 중국국가농업과학기술원 설명회, 동북아기업포럼, 로씨야 비즈니스의 날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9회 박람회에는 전세계 한상(韩商)을 비롯해 국내외 바이어 1만명과 시민 10만명이 참가했으며 기업과 정부간, 기업간 투자협정 20건이 체결돼 중국 동북3성을 대표하는 비즈니스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연변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