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23일 2014년 1분기 중앙기업의 영업소득 루계는 5조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고, 세금 납부액은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4827억 9000억원이였다고 발표했다. 리윤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3107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앙기업의 1분기 주요 영업지표는 모두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증가속도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작년 중앙기업의 운행은 《전고후저(前高後低)》 추세를 보였다. 즉, 상반기에는 영업소득과 리윤 모두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하반기에는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올해 1분기 업종별로 봤을 때 리윤상태가 비교적 량호한 중앙기업은 주로 전력과 석유화학 업종이였고,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리윤 하락폭이 비교적 큰 업종은 건자재와 석탄업종인것으로 나타났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