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4월 18일 가목사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소반화교수 연구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교수연구토론회는 지난 반년간 실시해온 소반화교수 연구활동에 대한 제2차
전시이며 더우기는 소반화교수에 대한 진일보의 추구와 모색이다.
이번 교수연구토론회에서 전경자교장은 소반화교수의 선두에 서서 돈독한 경험을 쌓은 밀산시소학교의 령도와 중견교사들을 요청하여 구체적지도를 받았다.
전교장은 이번 연구회는 소반화교수의 교수성과를 회보하고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소반화교수에서 부딪치는 문제점, 곤혹점을 해결하고 소반화교수의 정확한 방향에 대한 연구라고 말씀하면서 밀산소학교 선생님들의 허심하고 아낌없는 지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교수연구토론회에서는 김홍련선생님의 한어과와 김화영선생님의 조선어문 과를 전시하였는데 두분 선생님은 수업 결속후 수업설계의도를 설명하고 밀산소학교 전문가 선생님들께서 수업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가목사소학교 선생님들이 제기한 소반화교수중에서 부딪친 의난점들에 대해 상응한 해답을 주었다. 토론은 상당히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나중에 밀산소학교 리영희 부교장선생님과 김명연선생님께서 소반화교수에 대한 전문성 지식과 보귀한 실천경험을 전수하셨다.
이번 연구회를 통하여 소반화교수에서 모호하고 곤혹스러웠던 문제들이 명확해지고 밝아졌으며 가목사조선족소학교선생님들께서 더욱 신심을 가지게 되였고 새로운 힘을 얻게 되였다./서홍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