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함덕라마다호텔
중국인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제주도에서 세계적 수준의 특급호텔로 건설되는 라마다의 객실을 베이징에서도 분양한다.
제주함덕라마다호텔은 오는 16일(금) 베이징 한인 밀집지역인 왕징(望京)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왕징소호에 베이징사무소(홍보관)를 오픈하고 정식 분양사업에 들어간다.
제주함덕라마다호텔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함덕 서우봉 해변에 세워진다. 호텔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 규모에 일반객실 307실, 스위트룸 4실, 총 311실 객실로 구성된다. 객실마다 테라스가 있어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스카이라운지, 세미나실, 피트니스센터, 연회장, 옥상 노상온천, 바베큐 파티장 등 부대시설도 갖춰진다.
제주함덕라마다호텔 베이징사무소 박희영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호텔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에서 직선거리 16킬로미터 지점에 있으며 자동차로 20여분 걸린다. 또한 제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 위치성이 좋다. 신라면세점, 바오젠거리 등 쇼핑시설이 있는 연동과도 멀지 않고 비자림, 돌문화공원, 만장굴, 거문오름, 올레19코스, 매년 일출제가 열리는 서우봉 등이 가까워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하다.
▲ 제주함덕라마다호텔에는 모든 객실에 테라스가 있어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박 소장은 "투자자는 객실을 개별로 등기분양 받을 수 있다. 타사 브랜드 호텔의 1천3백만원대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 1천만원대 분양가로 저렴하고 합리적이며 첫 해 확정수익률 11%, 연 11%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이 보장된다."고 말하고 "더욱이 전세계 7천3백여개 호텔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 특급호텔 그룹인 윈덤그룹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덧붙였다.
그는 또한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주)의 제주 및 국내 개발사업의 대중국 홍보 및 분양사업 진행의 일환으로 사무소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제주 함덕라마다호텔 분양사업을 시작으로 꾸준히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함덕라마다호텔은 오는 2016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jeju-ramadahotel.com)를 참조하거나 제주함덕라마다호텔 베이징사무소 사무실 전화(01005618-9003)로 하면 된다. [온바오 박장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