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경영컨설팅회사 A.T.Kearney에서 일전에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해외투자 목적지로 미국의 흡인력이 증가하여 1위를 차지하고 중국은 2위에 올랐으며 카나다, 영국, 브라질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러시아와 기타 일부 신흥시장의 흡인력은 감소되었다. 러시아는 지난해 동기 조사결과에서 11위를 차지하였지만 올해의 조사에서는 상위권 25위 밖으로 떨어졌다. 동시에 인도는 5위에서 7위로, 멕시코는 9위에서 12위로 하락하였다.
미국이 이번 조사에서 얻은 점수는 2.16, 중국은 1.95, 카나다는 1.93이다. 미국은 상대적으로 강력한 인구 증가속도와 석유, 가스 생산량의 증가 덕분으로 경쟁력이 상승한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몇년간 외국회사가 미국 석유화학제품공장, 비료공장, 자동차와 다이야공장 및 기타 공장에 거액의 투자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