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같은 사이버범죄때문에 전세계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경제적손실규모가 4450억딸라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는 보고서에서 년간 2~3조딸라로 추정되는 인터넷 기반 경제규모의 15~20%가 사이버범죄때문에 손실되고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년간 손실규모가 1000억딸라로 가장 컸고 독일이 600억딸라, 중국이 50억딸라로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사이버범죄로 인한 전체 손실액이 전세계 년간 소득의 0.8%》라며 《만약 소득 대비 손실액 비률이 2%를 넘는다면 기업과 사회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이 너무 커진다는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나오게 될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보고서는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절취 같은 일반적인 사이버범죄는 물론 지적재산권 침해도 사이버범죄로 간주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