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신화통신] 아시아개발은행이 5월 15일 ‘코로나19가 경제에 주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최신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의 최신평가보고서에 의하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경제가 가능하게 세계 국내생산총액(GDP)의 6.4%~9.7%에 달하는 5조 8000만~8조 8000만딸라의 손실을 보게 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의 최신평가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손실이 가능하게 1조 7000만~2조 5000만딸라에 달하고 구체적인 손실액은 3~6개월의 부동한 격리정책의 실시시간에 의해 좌우지될 것이라고 표했다.
코로나19로 가져다준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각국 정부는 신속히 감염병 영향에 대해 여러가지 조치를 취했다.
보고서는 각국 정부가 취한 조치들은 경제에 대한 감염병상황의 영향을 30%~40% 줄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세계 경제손실을 4조 1000만~5조 4000만딸라로 줄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