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계속 느는 상하이 상주인구, 지난해 2천4백만 돌파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6.09일 14:51

▲ [자료사진] 상하이의 번화가 난징로(南京路)

상하이 인구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난해 말 2천4백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지역 인터넷매체 둥팡넷(东方网)은 중국 국가통계국 상하이조사총대의 '2013년 상하이 국민경제 사회발전통계' 보고서를 인용해 상하이의 상주인구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년보다 34만7천2백명이 늘어난 2천4천15만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 호적을 소지한 상주인구 수는 1천425만1천4백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9천5백명이 늘어났으며 외지에서 유입된 인구는 99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9만7천7백명이 늘었다.

상하이시위원회 상무위원이자 부시장인 아이바오쥔(艾宝俊)은 지난 6일 열린 상하이정치협상위원회 제12회 제11차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상하이 상주인구 수를 2천480만명 이내로 통제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구규모를 통제하고 인구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며 2020년까지 상하이 건설용지 규모를 3천226만㎢로 제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하이 시내 중심지역의 면적은 상하이 시내 전체의 9.7%에 불과하나 시 전체인구의 52%가 이 곳에 밀집돼 있다"며 "이로 인한 환경문제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바오쥔 부시장은 이외에도 상하이가 진행 중인 3단계 발전계획 구상도 밝혔다. 상하이는 오는 2020년까지 '제13차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2040년까지 '도시발전 20년 계획', '2049년까지 '도시 미래 30년 발전계획'을 잇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특색농산물 '대외진출' 추진! 룡강 농산물 광동에 모습을 드러내

특색농산물 '대외진출' 추진! 룡강 농산물 광동에 모습을 드러내

5월 15일, 2024 빈곤퇴치지역 농부산물 생산판매련결행사가 광동성 혜주시 광동-향항-오문 경제권 록색농산물생산공급기지에서 개막되였다. 행사는 '832 플랫폼의 생산과 판매 련결 역할을 발휘하여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데 조력하자'라는 주제로 중서부 22

총 가치 1800억원 초과! 룡강의 이런 '금자 간판' '톱3갑' 에 입선

총 가치 1800억원 초과! 룡강의 이런 '금자 간판' '톱3갑' 에 입선

흑룡강성 농업농촌청에 따르면 5월 11일에 발표된 '2024 중국 브랜드 가치 평가 정보'에 흑룡강성의 오상입쌀, 가목사입쌀, 동녕목이버섯, 경안입쌀, 방정입쌀, 통하입쌀, 연수입쌀, 93콩, 해륜콩, 태래입쌀, 수화 신선옥수수 등 11개 지리표시 브랜드가 입선되였고 목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