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 6월 5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 과학자는 하버드대 도서관에 사람의 피부로 장정된 19세기 소장책 한권이 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아젠느 우세의 《령혼의 귀착점》으로 주로 인간의 사후 령혼과 생명에 관한 고찰을 서술한 책이다.
하버드대학 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이 책의 표지는 정신병을 앓고있던 녀성환자의 피부로 만들어진것이 99.9% 맞다》고 확신했다. 또한 과학자들도 이 책의 표지는 오로지 사람 피부로만 장정됐으며 다른 재료일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현대서적 및 친필관의 부관장 헤더 콜은 《령혼의 귀착점》은 중풍으로 사망한, 아무도 시체를 데려가지 않은 한 녀성 정신병환자의 피부가 맞다고 발표했다.
저자 우세는 의사인 친구 루도빅에게 그의 책을 소개한것으로 알려졌는데 루도빅은 책에 《인간의 령혼에 관한 이 책의 커버(封面)는 인간의 피부로 만들 값어치가 있다. 내가 한 녀성의 등에서 피부를 도려냈다》는 글을 남겼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