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MyCOS연구원이 북경에서 S27014년 중국대학생취업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전국 28개 성들에 있는 대학을 상대로 관련 전공은 814개에 달했으며 도합 26만 8000부의 설문지를 회수해 이를 기초로 작성됐다.
조사결과 대학본과에서 2013년 대졸생들의 졸업 반년후 취직률이 91.8%에 달해 2012년의 91.5%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그중 건축학전공이 졸업생들의 취직률이 98.3%에 달해 모든 전공을 제치고 취업하기 제일 좋은 학과로 뽑혔다. 반면에 응용물리학전공의 졸업 반년후 취직률은 88%로 가장 낮게 나왔다.
대학에서 배운 전공과 졸업후 종사하는 일과의 관련도는 대학본과와 전과대학에서 각각 67%, 60%로 나와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공과 무관한 직장을 찾는 리유에 대해서는 《자신이 기대하는 직업과 달라서》가 33%, 《할수 없어서》가 25%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민영기업 혹은 개체호가 2013년에 대졸생들을 제일 많이 받아들였는데 대학본과졸업생의 45%가 민영기업 혹은 개체호에서 직장을 찾았으며 전문대학졸업생의 경우는 이보다 더 높은 63%를 차지했다.
2013년 대졸생들의 자주창업현황을 봤을 때 2.3%로 알려져 2012년과 2011년에 비해 각각 0.3포인트와 0.7포인트 올라갔다. 그중 전문대학졸업생의 창업비례가 3.3%에 달해 대학본과졸업생의 1.2%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로임과 취업률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실업률이 비교적 낮으며 취업만족도가 높은 수요성장형 대학본과전공에는 건축학, 지질공학, 광물가공공학, 채광공정, 석유가스저장운수공정, 차량공정, 도시전망계획, 선박과 해양공정, 심계학 등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전문대학에서는 전기화철도기술, 열공급통풍과 에어콘공정기술, 철도공정기술, 석유화학공업생산기술, 도로교량공정기술 등으로 알려졌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