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신미술학원의 중국학생과 한국류학생들이 밑그림에 색상을 올리는 장면이다.
(흑룡강신문=하얼빈) 2014심양한국주를 맞으며 심양시 화평구 서탑거리에 "중한미술가민족민속벽화거리"(아래 "민족민속벽화거리"라 략칭)가 조만간에 조성돼 아름다운 민속화폭이 심양시민의 시야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이 민족민속벽화거리는 서탑가의 훈춘로 북쪽으로부터 시작하여 황고구 장가가로 향하는 고가다리밑까지 250메터에 달하는데 이 구간 도로 량쪽을 포함하면 500메터에 달하는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게 된다.
화평구서탑가두판사처 당공위서기 박매화씨는 "민족단결 문화혜민"의 목적하에 이 항목을 기획 추진하였다며 중한미술가에 의해 완성되는 이 민족민속벽화거리는 지난해에 완성된 "서탑민족문화특색장랑"과 더불어 중한 량국의 민속문화세태를 잘 보여주는 장소로 되여 서탑민족특색을 통해 세인들이 서탑과 심양을 리해하는 창구역할을 할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민족민속벽화거리 조성에 화평구정부에서 20만원을 조달하였는데 가장 적은 투자로 가장 좋은 효과를 내는 문화사업이 될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지난 5월 29일부터 시작한 공사는 6월 중순전에 완성돼 7월중순 한국주를 맞는 서탑거리를 더 아름답게 장식해줄뿐만 아니라 심양의 첫 벽화거리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된다.
출처: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