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독특한 월드컵경기를 중계해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았다. 이 ‘와이드 스크린’은 남경 라오먼둥제취에 위치하며 크기가 약 1,000㎡이다. 월드컵기간에 이 곳에서는 21시부터 하루 전 경기의 록화분을 보여주고, 24시부터 당일 경기를 생방송한다. 기존 설비인 OHP 기기 16대를 조합하여 벽에 화면을 투영함으로써 성벽 전체를 와이드 스크린으로 만들었으며 경기 휴식시간에는 광장에서 축구관련 행사도 열리는 등 ‘축구의 카니발’ 장소로 변신했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맥주와 가재 요리를 곁들여 여름밤의 시원한 분위기를 즐기며 월드컵경기를 관람할수 있다.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