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심수특별구 성립 34주년에 즈음해 심수시가 도시실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비약을 도모하고있다.
얼마전 국무원은 심수시를 전국의 첫 《도시를 단위로 한 국가자주혁신시범구》로 공식 비준하였다.
국가자주혁신시범구는 특정된 구역에 한해 우대정책을 실시하는 특별구개념과 달리 도시 전반을 커다란 혁신부화기로 삼게 된다.
심수시를 우리 나라 자주혁신의 교두보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심수 시민들은 알찬 계획을 갖고있으며 단일한 과학기술혁신이 아닌 종합생태시스템을 구축하는 전방위적인 제품혁신, 브랜드혁신, 산업조직혁신, 상업모식혁신을 추진해 심수시를 전통적인 제조기지에서 첨단기술산업 선두주자로 탈바꿈시킬 꿈을 키우고있다.
자주혁신시범구로 승격한후 심수시는 과학기술성과 응용, 세수특혜, 주식매입선택권, 과학연구경비할당, 첨단기술업체인증 등 면에서 더 많은 정책지원을 향수하게 된다.
과학기술자금혁신은 심수시범구만이 향수하는 정책으로서 심수시에서 시점 실행된다. APP소프트웨어를 전문개발하는 한 업체는 심수에서 널리 시행되고있는 과학기술자금투입방식개혁에 힘입어 열흘만에 은행에서 천만원의 신용대출을 받았다. 이는 정부가 직접 기업소에 투입하던 과학기술경비 대신 리자보조 혹은 주식가입 등 방식으로 사회자본을 유치함으로써 지레대역할을 톡톡히 발휘시킨것이다.
얼마전 심수시가 반포한 《국가자주혁신시범구발전계획요강》에 따르면, 2020년까지 GDP에서 차지하는 전 사회 연구개발투자금비중을 4.5%에 달하게 하고 첨단기술산업 생산액을 2조 5000만원으로 끌어올리며 전 시 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전략적신흥산업 부가가치비중을 45%에 달하게 할 계획이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