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류하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가족의 끈끈한 정을 느끼게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과 꿈을 심어주고저 《가족의 달》백일장글짓기경연을 벌였다.
경연에는 4, 5, 6학년 각 학급 대표가 32명이 참가했다.
경연은 《...가족》, 《…효성》, 《…꿈》 등 제목중 하나를 선택해 썼다.
《해피가족》, 《행복바이러스가족》, 《보름달가족》, 《후회되는 불효》 등 제목으로 쓴 학생들의 글속에는 가족은 피줄과도 같아 누구 하나 없어도 안된다는 완정한 가족을 갈망하는 마음, 할머니의 사랑에 아무것도 해드릴수 없는 안타까움, 10년을 훌쩍 커서 효도하겠다는 념원들이 담겨있었다. 또 어려서부터 교원, 의사, 과학자, 디자이너 등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있는 모습과 꿈을 실현하여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기특한 마음도 내비쳤다.
이번 경연은 글짓기를 즐기는 학생들에게 실력을 발휘할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었을뿐만아니라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한층 깊이 느끼게 하고 사랑을 받기만 하던데로부터 사랑을 베풀겠다는 효심을 키우게 되였다.
/조경옥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