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반영한 요구사항이나 모순, 분쟁 등을 제때에 기록하여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주는 “민원반영소(百姓说事点)”가 요즘 연길시의 각 사회구역마다에 세워졌다.
5월 중순, 민중의 수요에 귀를 기울이고 민의반영경로를 일층 넓히고저 연길시사법국은 시내의 70개 사회구역에 “민원반영소”를 설립했다.
동네 슈퍼마켓, 진료소 등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곳에 자리잡은 “민원반영소”에서 주민들은 원하는 요구사항이나 생활에서 부딪친 문제점들을 부담없이 털어놓을수 있고 정보접수일군들은 이러한 요구들을 제때에 적어 사법행정부문에 반영하고있다.
“민중과 직결된 소구들을 직접 접할수 있어 민원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연길시사법국 기층과 정강과장은 “민원반영소”를 통해 사법행정부문은 민중이 가장 관심하는 각종 모순, 분쟁을 빠른 시간내에 해결했다면서 설립된지 한달 남짓하지만 “민영반영소”를 통해 이미 10여건의 민생소구가 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