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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중로지역합작 5가지 건의 제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02일 12:38
7월 1일 중로지역합작 《계획요강》 실시정황 중기평가 원탁회의가 할빈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에 출석해 발언, 쌍변합작의 환경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더욱 심도있는 합작과 교류가 이뤄지기를 건의했다.

다년래 길림성과 로씨야 원동지구는 호리호혜와 신용합작의 량호한 관계를 건립했으며 쌍변 경제무역합작에서 량호한 발전태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통상구와 변경기반시설 건설이 부단히 완벽화되고있다. 훈춘과 로씨야 카메쏘와야를 련결하는 국제철도가 정식으로 운영을 회복했고 자르비노바다항구 항목에서 량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훈춘ㅡ로씨야 자르비노ㅡ한국 속초ㅡ일본 니이가다 항로가 통항을 회복했다.

중점령역 합작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는바 40여개의 기업이 장춘중로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하여 비교적 좋은 효익을 실현했으며 농업, 림업과 에너지령역의 합작도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중국 동북지역과 로씨야 원동 및 씨비리야지역 합작계획요강》의 심입되는 락착을 위해 장안순은 길림성정부를 대표하여 5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쌍변합작환경을 부단히 최적화해야 한다. 중로 두 나라 정부가 량국 변경지구 투자, 무역과 관광업 발전을 지지하는 정책을 공동히 연구하고 제정할것을 건의한다. 여기에는 수출상품 종류와 관세, 경외투자허가와 편리한 서비스, 인원과 차량 출입경 등이 포함된다.

둘째, 국경연선의 통로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하루속히 로씨야 크라스끼노통상구 건설을 회복할것과 마할린노철도통상구 기반시설과 검사시설을 보완할것을 건의한다.

셋째, 부두합작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자르비노바다항구 건설항목을 쌍방합작의 핵심항목으로, 두 나라 정부에서 길림성과 로씨야 쑤마그룹의 합작을 일층 지지하며 통관편리, 자유항구정책면에서 지지할것을 건의한다.

넷째, 경제합작구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중로 훈춘-하쌍국제경제합작구 건설을 가동할것을 건의하며 지방정부에서 련합으로 국제경제합작구계획을 편찬하는것을 지지하고 특수정책을 부여할것을 건의한다. 로씨야련방정부와 빈해변강구정부가 자르비노항 구역에 《도약식경제개발구》를 비준설립하도록 할것을 건의하는바 길림성은 이 프로젝트의 개발과 건설에 적극 참여할것이다.

다섯째, 중점산업 항목의 합작을 강화해야 한다. 에너지, 광산, 목재, 농업, 관광 등 령역의 합작을 진일보 강화할것을 건의하며 자동차, 고속철장비, 바이오제약, 식품공업과 량식심층가공 등 령역의 쌍변합작을 적극 추진할것을 건의한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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