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4일속보] 시진핑 부부, 박대통령 초청으로 한옥서 특별오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7.04일 16:44
시진핑 주석 방한 특집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특별취재팀 나춘봉 방호범 기자 = 국빈 방한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내외는 박근혜 한국대통령의 초대로 서울 성북동 가구박물관에서 특별오찬을 함께 했다.

  이번 특별오찬은 지난해 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시 주석이 국빈만찬과는 별도로 특별오찬을 마련한 것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별오찬에는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도 함께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시 주석 내외와 함께 한옥 건물인 가구박물관 안팎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 고가구와 장롱, 호리병 등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찬에 앞서 시 주석 내외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박 대통령이 준비한 선물은 나전칠기함에 들어있는 바둑알이었다. 시 주석은 바둑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이창호 9단이 참석한 것도 시 주석이 이창호 9단의 팬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를 마시는 은(銀) 다기 및 차도 선물로 준비됐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한국의 고유한 홍삼 제품도 시 주석 내외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시 주석은 바둑알 몇 개를 직접 들어 보기도 했다. 이어 "귀한 선물을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고 사의를 표했다.

  시 주석은 박 대통령에게 펑 여사의 앨범이 담긴 DVD를 선물했다. 펑 여사의 사진과 사인도 함께 준비됐다.

  또 무궁화 자수가 들어간 유리 공예품과 중국 고대의 충성스런 장군을 그린 장군도도 박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