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혜주시의 한 26살 난 청년은 안해와 싸우고 화김에 철사를 삼켰는데 8개의 철사가 장기를 마구 찔렀다.
7월 8일, 남방의과대학 주강병원에 의하면 이 병원의 전문가들은 위험천만한 수술을 감행했는데 한 남자의 배안에서 성공적으로 8개의 철사를 꺼냈다. 몇개월 전, 이 청년은 친구들의 모임에 참가하고 늦은 밤 귀가하여 술김에 안해와 다툼이 있었다. 흥분을 가라앉힐길 없던 그는 클립(回形针) 한통을 들고 화장실로 가서 클립을 곧게 편 후 8센치나 되는 철사를 열몇개나 삼켰다. 술이 취해 그는 통증을 별로 느끼지 못했다. 이틀뒤 대변으로 몇개의 철사가 나왔으나 그뒤로 복통이 날로 심해져 최종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
출처: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