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많은 지역에 민간융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금 활력을 어떻게 활용해야 실체 경제에 더 이로울까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산둥성에서는 민간융자의 규범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난현의 리정샹씨는 토끼를 기른지 2년이 넘었습니다. 기르던 토끼가 이제 곧 새끼를 낳게 되자 그는 급히 10만 위안을 빌렸습니다.
이번에 리정샹씨는 톈풍민간융자서비스회사에서 돈을 빌렸습니다. 비록 이자는 은행보다 400위안 많지만 수속이 훨씬 간편하다고 합니다.
장징보 지난 톈룽민간융자서비스회사 이사장은 회사의 업무가 금융서비스판공실의 비준을 받았고 연간 평균 이율은 16%라고 말했습니다.
1년 전, 산둥성에 첫 민간융자서비스회사가 설립됐습니다. 현재 전 성적으로 설립된 민간융자기구는 473개에 이르며 올해 상반기 삼농과 영세소기업의 융자액은 130억 위안을 초과했습니다.
자오전위안 린이시금융서비스판공실 부주임은 민간융자서비스회사의 발전으로 일부 불법 모금활동을 막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지창훙 산둥은행감독국 린이분국 국장은 기존에 쉽게 감측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더 쉽게 자금의 흐름과 유량을 인도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더 쉽게 실체 경제로 유입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산둥성은 137개 구현에 금융감독관리국을 설립하고 지방의 소액대출회사, 민간융자서비스회사 등을 관리해 민간자금이 실체경제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인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