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600명 희생에도 가자지구 《끝이 안보인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23일 14:16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보름째 이어지면서 팔레스티나 사망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희생자는 대부분 민간인이고 숨진 어린이도 100명에 이른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택은 물론 이슬람사원과 축구장까지 대상을 가리지 않고 공습을 퍼붓고있다.

특히 영국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집속탄(集束炸弹)의 일종인 플레셰트탄까지 동원했다. 이 무기는 강철 화살탄으로 이스라엘에서는 합법적인 무기라고 하지만 국제적으로는 대량 살상용무기라는 비판을 받고있다.

이스라엘에서도 30명이 숨졌다.

사태가 악화되자 국제사회는 즉시 휴전할것을 량측에 강력히 요구해나섰다. 중동을 방문중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은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즉각적인 휴전을 거듭 촉구했다.

반기문총장은 《나의 메시지는 언제나 똑같다.》면서 《량측 모두 싸움을 중단하고 즉각 대화를 시작하라.》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장관 존 케리도 까히라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량측의 휴전을 촉구했다. 케리장관은 특히 하마스측에 애급 휴전중재안을 토대로 한 평화협상안을 받아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경립장이기에 국제사회의 중재는 아직까지 《피의 보복》을 멈추게 하지 못하고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일전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강제성 국가표준인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안전규범'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에어캐슬, 에어미끄럼틀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다. 최근 몇년동안 이러한 류형의 시설의 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