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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한국기업 동북3성 투자액 30배이상 증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23일 11:31
-주심양한국총령사 중국 동북3성-한국 경제협력포럼심양에서



제13회 심양한국주 주행사의 하나로 18일 중국 동북3성-한국 경제협력포럼이 심양 하얏트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동북3성에서는 료녕성 성장대리 리희와 길림성정협 부주석 설강, 흑룡강성 부성장 손요 등 동북3성의 주요 책임자와 기업계대표들이,한국측은 한국외교부 안총기 부장조리,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 한국무역협회 안현호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개방, 협력, 실무, 혁신의 취지로, 고위층포럼과 기업상담을 통해 석유화학, 전자, 자동차 및 부품, 의약, 문화, 금융, 식품, 가공, 환경 등 분야에서 한국기업이 중국 동북지역 로후공업기지 진흥전략에 참여하는것을 추진하여 량국 지역간의 경제무역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는것"이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는 축사에서 "지난 10년간 한국-동북3성 교역액은 2.4배, 한국기업의 동북3성 투자액은 30배이상 증가하였다. 현재 동북3성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4,600여개, 류학생은 8,500여명에 달하는 등 실로 괄목할만한 교류와 협력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하면서 "한국과 동북3성은 지리적근접성, 문화적류사성, 력사적뉴대, 경제구조의 상호보완성 등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모든 분야의 교류가 대폭 확대되고있어 전방위적인 한-중 관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고있다"고 했다.

료녕성정부에 의하면 한국은 이미 료녕성의 중요 경제무역협력파트너로 되였는바 2013년에 료녕성과 한국의 수출입무역규모가 94.5억딸라에 달하였고 료녕성에 대한 한국기업의 총투자액은 20.1억딸라로 지난 같은 시기보다 37.2% 성장하였다. 올해들어 료녕성과 한국의 경제무역협력관계가 더 긴밀해져 1-5월까지 료녕성의 한국자본 실제 리용액은 2.9억딸라, 수출입무역액은 40.2억딸라에 달했다.

길림성정협 부주석 설강, 흑룡강성 부성장 손요와 한국외교부 안총기 부장조리, 한국무역협회 안현호부회장이 포럼에서 각기 발언하였다.

포럼에서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과 한국무역협회간 협력협의서, 주심양한국총령사관과 동북3성대표간 비망록을 각기 체결하였다.

이날 동북3성에서 온 중국기업과 한국 지방정부, 기업, 협회의 500여명이 대표들이 포럼에 참가하였고 중한 량국 기업간 폭넓은 상담을 진행하였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료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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