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전시/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2014년 중한경제무역포럼 장춘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25일 15:40

《2014년중한경제무역포럼》 현장.

중한 량국의 해당 전문가와 교수, 기업계와 정계 인사 및 업종협회 회장 등 150여명이 7월 25일, 장춘 흥륭종합보세구에서 소집된 《2014년 중한경제무역포럼》에서 중한 경제협력과 자유무역구(FTA) 추진, 보세구발전에 관한 주제를 둘러싸고 깊이 있게 담론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7월초에 있은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의 한국 공식방문은 중한 량국관계에 리정표적인 의의를 갖고있으며 이를 계기로 량국관계는 사상 최적의 시기에 처해있다고 입을 모았다.

문화, 교육, 과학기술, 사회 및 기타 각 분야에서 량국의 교류는 전례없이 활약적인바 한풍(볶루)과 한류(벴流)는 강한 대류를 형성하여 량국 인민의 드높은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량국간에는 경제무역, 실무협력에서 전면 발전의 량호한 추세가 나타났으며 중한자유무역구(FTA) 협상의 가속발전은 량국의 대기업, 중소기업과 경제무역협력에도 전례없는 생기를 불어넣었다.

2013년 중한 량국의 수출입총액은 2742.5억딸라, 그 전해 동기 대비 7% 장성해 량국 수교초기의 55배에 달했다. 지난 1월부터 5월 사이 한국의 대 중국 투자액은 87% 장성했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 최대 수출시장, 최대 수입래원국, 최대 해외투자대상국으로 부상했으며 한국은 중국의 제3대 무역파트너와 제5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 량국은 상호 최대 해외관광목적지국과 최대 류학생래원국으로 되였다.

전문가들은 중한자유무역협상담판이 올 년말전에 완성될것으로 예상되며 그때가 되면 한화와 인민페가 자유결산을 실현할수 있는바 자유화제품이 전체 상품세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도달하고 수입총액의 85%를 망라할것으로 내다보았다.

포럼 참석자들은 또 동영상을 통해 국무원의 장춘흥륭종합보세구 설립비준 관련 정책, 보세구 보세면세퇴세 우대정책, 보세가공무역생산, 보세공장건물, 보세창고, 수출입무역 해관국검 업무절차, 투자항목 및 무역회사 입주조건, 각항 비용표준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위원회, 중국―동북아박람회 비서처, 한중경상학회, 한중경제통상진흥원, 한국지역특화산업(RIS)협회, 한중국제상회 등 중한 량국 기관단체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150여명의 해당 인사가 참석한가운데 중한 량국간 상무교류상담을 가졌으며 중한 경제무역분야의 학술연구 론문 15편이 발표, 교류되였다.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 원장 우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위원회 회장 조강화, 장춘경제기술개발구 부주임 왕표, 한중경상학회 회장 강희정, 한국지역특화산업(RIS)협회 회장 장윤성이 축사를 하고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 부원장 오호, 장춘흥륭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종합처 처장 우해군이 주제연설을 했다.

중한경제무역포럼 사무총장이며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 객원교수인 강정모가 포럼을 사회했다.



포럼 참석자들이 장춘흥륭종합보세구 련합검사청사를 돌아보고있다.



포럼 참석자들이 장춘흥륭종합보세구 련합검사청사내 한국수입상품전시교역쎈터를 돌아보고있다.



2014년 중한경제무역포럼 현장.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