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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려원녀사 한국행 방문 매장들 매출 폭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28일 15:15

지난 3일,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의 부인 팽려원녀사가 방문했던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이 이른바 《팽려원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 메트로신문이 21일 전했다.

《나빌레라》, 《전통식품 갤러리》, 《관광기념품매장》, 《무늬공방》 등 4개 매장은 팽려원녀사 방문 이후 2주간 매출이 이전 2주간보다 40% 이상 신장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있다는것이다. 지난 21일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0% 신장세를 보였으며 팽려원녀사가 머리핀을 구매한 라전칠기(螺钿漆器) 공예품 매장인 《나빌레라》는 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 높게 나타났다.

또 팽려원녀사가 구매했던 자개 머리핀은 주문이 폭주하면서 추가제작에 들어갔으며 귀걸이, 목걸이, 브로치(胸针), 머리띠 등 5개의 자개 액세서리 제품은 팽려원녀사 방문후 1주간의 매출이 《나빌레라》 전체 매장의 1개월 매출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팽려원녀사가 약과를 구매한 관광기념품 매장은 한달 평균 50여개가 판매됐지만 21일 200여개가 판매돼 최고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와 함께 팽려원녀사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을 방문했던 7월 3일을 기념해 매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을 《CHINA WEEK》로 정하고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팽려원녀사 방문 이후 중국 현지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잡고있다》면서 《린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오픈과 팽려원녀사 방문에 힘입어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의 7월 외국인 매출이 전년보다 250% 증가했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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