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13일 10:14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비결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패스트푸드와 즉석식품으로 매일 끼니를 때우면 당뇨병, 심장질환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빠질 수도 있다.

반면 현재 비만, 당뇨 등의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식단을 건강하게 바꾸면 질환의 상당 부분을 완화하고 개선할 수 있다. 그렇다면 건강한 식단을 계획하고 밥을 먹는 사람들은 어떠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마트 가기 전 예산 짜기=마트에서 무계획적으로 쇼핑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쇼핑을 하면 사야할 목록에 속하지 않는 불필요한 물품을 즉흥적으로 구매하는 충동구매를 할 확률이 높다.

마트를 가기 전 오늘 구매할 식품 목록을 미리 계획하고 가자. 돈 낭비를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에 이롭지 않은 품목을 선택할 가능성도 줄어든다. 집에서 미리 오늘 구매해야 할 물품들을 정리하거나 머릿속에 담아 마트에서의 동선을 최소화해 빠른 시간 안에 쇼핑을 마치는 것 역시 건강한 쇼핑의 비결이다.

◆제철 음식 사기=계절이 바뀔 때마다 현재 제철 과일이나 채소가 무엇인지 알아두자. 제철 음식은 해당 시기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많은 양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리 슬라이스해둔 과일 샐러드나 채소 샐러드 형태는 피해야 한다. 이런 식품은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신선도가 떨어진다.

세일을 한다고 해서 먹을 수도 없는 양을 과도하게 많이 구입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결국 음식을 버리게 되거나 냉장보관일을 넘겨 마찬가지로 신선도가 떨어지는 음식을 먹게 될 수 있다.

만약 닭고기와 같은 단백질 식품이 세일 가격에 저렴하게 판다면 당장 먹을 수 있는 양과 냉동 보관할 수 있는 양을 함께 구입하자. 보통 닭고기는 냉장 보관 시 2일, 냉동고에는 2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전날 미리 요리하기=다음날 먹을 음식을 미리 만들어두면 다음날 식욕이 당기는 대로 아무 요리나 해먹을 확률이 줄어든다. 오늘 먹어야 할 식사는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다른 음식을 만들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당장의 욕구에 따라 칼로리가 높거나 당분,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을 수도 없다.

◆실내가든 조성하기=만약 집 베란다나 거실 한 구석에 작은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면 직접 실내 텃밭을 가꿔보자. 씨앗이나 모종을 직접 심어 과일이나 채소를 재배하면 돈을 절약할 수도 있고 건강에 해로운 농약 사용 없이 신선한 식재료를 얻을 수 있다. 열매 중에는 비교적 토마토가 키우기 쉽고 쌈 채소나 고추 등도 비교적 실내에서 기르기 무난하다.

코메디닷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8%
10대 0%
20대 8%
30대 15%
40대 8%
50대 8%
60대 0%
70대 0%
여성 62%
10대 0%
20대 15%
30대 23%
40대 15%
50대 8%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 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좌담교류를 진행하고 을 체결하였다. 일찍 2015년에 길림일보사 소속 신문인 길림신문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이미 를 체결하고 친선협력관계를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신간 추천회 장춘에서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신간 추천회 장춘에서

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막, 이날 오후 2시, 연변인민출판사는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주제출판 성과인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 신간 추천회를 개최했다.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문화문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