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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호금도 서울서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회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3.27일 09:32

26일, 중국국가주석 호금도와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11번째로 되는 회담을 가졌다.


26일 오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전 중국국가주석 호금도는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은 2시간가량 진행되였는데 중미 합작동반자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공동한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 정세에 관해 깊이있는 의견을 교류하였으며 적극적이고도 중요한 공동인식을 형성하였다. 회담은 매우 큰 건설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호금도 중미관계 발전에 4가지 건의 제기

호금도는 오바마가 미국대통령에 취임한 3년래 중미 관계는 총체적으로 안정한 발전을 유지해왔다고 표했다.

중요한 령역 및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의 중미간의 합작과 조률은 아주 성공적이며 특히 상호 존중과 호혜상생의 중미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할데 관한 공동인식을 형성한것은 중미 관계의 장원한 발전에서 지침으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국제형세가 심각한 변화를 보이고있고 아직 세계경제중의 불안정, 불확실한 요소가 많은 당전 정세에서 중미 합작동반자관계 건설의 대세를 수호하는것은 중미 두 나라의 리익과 두 나라 인민들의 복지에 관계될뿐만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호금도주석은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측은 미국과 함께 시종 전략적인 차원과 장원한 각도로부터 출발해 대화, 교류, 합작을 부단히 깊이하고 상호간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절실히 존중하며 분기와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미 관계가 합작동반자관계를 건설하는 정확한 궤도를 따라 발전해가도록 다그침으로써 중미 두 나라 인민들과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갈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호금도는 중미 두 나라 관계발전에 4가지 건의를 내놓았다.

첫째, 합작동반자관계의 방향성을 견지하며 합작동반자관계건설을 거침없이 다그친다.

둘째, 상호 발전의 실무적합작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고 다층차, 넓은 령역, 전방위적으로 개척하며 기초시설건설합작과 지방간의 합작을 강화하여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새로운 폭과 깊이있는 발전을 다그친다.

셋째,아태지역에서의 중미간의 량성 상호 작용관계를 확보한다. 중국측은 아태지역에서의 미국의 존재와 정당한 리익을 존중하며 미국측이 지역사무에서 일으키는 건설적인 역할에 대해 환영한다. 또한 미국측이 중국측의 리익을 충분히 고려하고 관심하며 절실히 존중해줄것을 희망하며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여 합작과 공영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


넷째, 계속하여 중미관계 발전에 동력을 주입하고 더 많은 령활한 방식으로 두 나라 고위층의 적시적이고도 높은 차원의 전략적 소통을 확보하기를 기대한다. 중국측은 미국측에서 올해 중국을 방문하여 새로운 중미 전략과 경제대화, 인문교류, 고위층협상 및 전략안전대화를 진행하는것을 환영하며 중미 합작을 발전시키는데서 새로운 공감대와 조치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


호금도는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본질적으로는 호혜공영이라고 강조하면서 일부 마찰은 응당 합작과정에서 합작의 방식으로 점차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 미국측에서 실제적인 절차를 취해 고신기술제품의 대 중국 수출제한을 완화하여 미국경제의 장성과 중미 무역의 평형을 고려하기를 희망했다.

미국무역역차와 실업 등 구조성 문제는 인민페의 환률이 조성한것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호금도주석은 2005년 인민페환률기제개혁이래 인민페 실제환률이 이미 30% 평가절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측에서는 계속해 인민페환률의 탄성을 높여 합리하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도록 다그치고있다고 했다.

26일 오후, 중국국가주석 호금도는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서울핵안전정상회의전 회담을 진행했다.


오바마 향후 40년 미중 관계를 보다 훌륭하게 건설해갈것이라 표시


오바마는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호금도주석과 이미 11번의 회담을 가졌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는 쌍방이 량호한 미중 관계를 유지하는것을 고도로 중시하고있음을 충분히 반영해준다. 최근년간 쌍방은 일련의 고위층접촉과 미중전략 및 경제대화 등 기제를 통해 허심탄회하고도 깊이있는 소통을 진행하여 상호 신뢰와 합작을 깊이하였으며 건설적인 방식으로 분기와 마찰을 처리해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측은 이에 만족을 느낀다. 미국측은 미중 관계 및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중국측과 대화, 조률, 합작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 호혜공영의 동반자관계를 다그치는것은 미중 두 나라와 세계로 말하면 사뭇 중요하다. 지난달 미중 쌍방은 닉슨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지 40주년 되는 력사를 되새겨 기념하였는데 미국측은 중국측과 공동히 노력하여 이후 40년에 미중관계를 보다 훌륭하게 건설해나갈 용의가 있다.

얼마전 미중 쌍방은 《미중 경제관계에서의 련합상황설명》을 형성하였는데 이는 미중간은 접촉과 대화를 통해 두 나라간의 경제무역합작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둘수 있음을 증명한다면서 오바마는 미국은 대 중국 고신기술제품수출제한문제 해결에 착수하였다고 했으며 중국기업에서 대 미국 기초시설건설 등 령역에로의 투자를 확대할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조선 및 반도 평화 수호문제에 관해 의견 교류


호금도주석과 오바마대통령은 조선의 위성발사선포문제와 당전 조선반도문제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류하였다.

오바마가 소개하는 미국의 립장을 듣고 호금도주석은 중국은 사태의 발전에 관심과 우려를 표한다고 강조하였으며 해당 각측에서 대세에 립각해 더 멀리 내다보고 랭정하고 자제하며 외교적인 경로와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당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반도 및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것을 호소하였다. 호금도주석은 이는 각측의 공동한 리익에 부합되는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측은 줄곧 반도의 비핵화 및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였다고 했다. 호금도주석은 미조간이 계속 접촉과 대화를 통해 이미 달성한 공동인식을 수호하며 상호 관계를 개선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중국측은 해당 각측과 밀접한 소통과 조률를 유지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국세를 공동히 수호하는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갈 용의가 있다고 호금도주석은 중국의 립장을 천명했다.

호금도주석과 오바마대통령은 이외 이란, 수리아, 남북수단 등 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류했다.

편집/기자: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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