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부동산 부양책이 잇달아 나오고있다.
호북성 도시농촌건설청은 최근에 문건을 하달해 주민가정이 대출로 첫 상품주택을 구매할 때 집값 계약금을 30% 지불한다고 밝혔으며 대출리률의 하한선을 기준리률의 0.7배로 확대할수 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사천, 복건 등 성에서도 첫 주택 구매시 대출리률을 우대해주고 첫 주택 인증, 적립금 대출 등 정책을 완화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여 있는 성급 부동산 부양책 관련 문건을 전달했다. 이는 46개의 주택제한구매 도시중 39개가 제한 구매를 완화한데 이은 두번째 부동산 부양붐이라고 할수 있다.
금년 6월에 내몽골 훅호트시가 주택제한구매를 취소한다고 선포한후 국내의 적지 않은 도시들이 속속 주택구매 완화정책을 내놓았으며 부동산 부양붐이 처음으로 일기 시작했다. 현재 46개 주택제한구매 도시중 북경, 상해, 광주, 심수, 주해, 남경, 삼아 등 7개 도시만 여전히 제한구매정책을 실시하고있는것으로 집계됐다.
상해 역거부동산 엄위진 연구원은 《첫번째 부동산 부양책의 특징이 완화였다면 두번째 부동산 부양책의 특징은 자극이며 그 척도 또한 갈수록 커지고있다. 시장은 이미 제한 구매때의 공급이 딸리던데에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단계로 발전하고있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