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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등지 재차 부동산부양책 마련 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8.22일 15:05
(흑룡강신문=하얼빈) 여러 지역의 구매제한정책이 계속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방정부의 최근 내부회의에서 유사한 정보가 전해졌다. "금방 현지 정부에서 개최한 내부의견청취회의에 참석했는데 전면 해제하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140평방미터 이하의 선은 규제하고 있습니다. " 저장의 한 부동산 개발상이 기자에게 피로했다. 이에 앞서 그는 항저우정부가 연 회의에 참석했는데 이 회의에서 구매제한을 계속 해제하자는 목소리가 매우 높았고 했다.

  여러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저장 항저우에서 조만간 부동산구매제한을 전면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최근에 여러 개발상, 전문가의 회의가 속속 열리고 있으며 주제는 모두 전면해제 여부였다. 이에 앞서 항저우시에서는 140평방미터 이상의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풀어줬다. 한 분석가는 "만약 부동산규제를 전면 해제한다면 다른 도시에도 적극적인 신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매제한을 계속 해제하자는 목소리 배후의 부동산 수치는 낙관할 수 없다. 8월18일,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70개 대중도시 부동산가격수치를 보면 가격이 전월 동기대비 하락한 도시가 90%에 달했으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4개 일선도시가 포함되었다. 7월, 중국 70개 대중도시 신규주택(보장성주택 포함하지 않음)과 중고주택 가격이 전월 동기대비 하락한 도시가 64개와 65개에 달해 각기 6월에 비해 9개와 13개가 늘어났다. 이는 부동산 가격하락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수량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분명한 것은 각지의 부동산시장이 구매제한해제의 자극으로 거래가 잠깐 회복된 후 시세가 또다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부동산경기 회복되지 않아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신규주택(보장성 주택 포함하지 않음)가격이 7월, 70개 대중도시가운데서 전월 동기대비 하락한 도시가 64개, 전월과 같은 도시가 4개, 상승한 도시가 2개이다. 전월 동기대비 가격 변동 가운데서 최고 상승폭이 0.2%, 최저로 2.5% 하락했다.

  중고주택가격은 7월, 70개 대중도시가운데서 전월 동기대비 하락한 도시가 65개, 전해와 같은 도시가 4개, 상승한 도시가 1개이다. 전월 동기대비 가격 변동 가운데서 최고상승폭은 0.1%, 최저로 1.5% 하락했다.

  "이는 입체적인 종합적 난제로 구매제한을 해제하는 것만으로 부동산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푸젠의 한 개발상은 여러 지역의 개발상과 마찬가지로 긴축상태에 있으며 올해 토지구매에도 더욱 신중하고 있다고 기자에게 밝혔다.

  이 역시 최근 토지시장 불경기를 초래했다. 한달 전에 구매제한을 해제한 우한시를 예로 들면 금방 끝난 8월 제2차 토지경매에서 3개 지점의 토지만 경매에 부쳐졌을 뿐 나머지 6개 지점의 토지는 모두 최저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우한 토지시장도 여전히 일관된 불경기를 계속하고 있을뿐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7월29일 저녁, 원저우시가 구매제한정책을 해제하고 시민의 주택개선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선포했다. 한 개발상은 "일주일이나 반달사이에 예전의 재고량을 소화시킬 수 있다. "고 표했다. 더욱이 여러 지방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이 구매제한 전면해제가 아닌 140평방미터 이상이라는 점이다.

  재고량과 제한량의 배후엔 여전히 시장이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부동산경기를 부양시키려면 대출제한조절 '콤비네이션 블로'(组合拳)가 필요해

  주목할 점은 최근에 널리 알려진 상하이에서 대출제한을 조절한다는 설법을 각 은행들에서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상하이의 여러 개발상과 중개상에 의하면 대출제한 조절 정책은 아직 실시되지 않았으며 현재로선 '전설'일 뿐이다.

  업계 인사는 상하이의 대출제한 조절이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일선도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기타 일선도시에서도 정책을 조절해 부동산경기부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적으로 일부 2선, 3선도시에서 일찍부터 대출제한 소규모 해제를 실시하고 있다.

  바오리부동산 광둥분공사 위잉 이사장도 자신의 블로그에서 견해를 발표했다. 그 당시 구매제한정책을 실시할 때에도 여러 부문에서 점차적으로 내놓은 '콤비네이션 블로'였다며 현재 주택구매자격의 제한을 풀어놓았을뿐 대출제한은 풀어놓지 않았다면서 부동산경기가 전면적인 반전을 가져오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기자에게 저장성정부에서 가능하게 후속적인 부동산경기부양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더욱 강도높은 부동산경기부양정책에 대한 토론이 저장성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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