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학/도서
  • 작게
  • 원본
  • 크게

무순시 조선족화백 김창걸옹 ‘중국당대서화거장’에 입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9.23일 09:22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일전에 무순시조선족화백 김창걸옹의 작품들이 향항특별행정구서화사에서 주최하고 2014년6월에 중국고적출판사에서 인쇄 출판한 '중국당대 서화 거장'(中国当代书画巨匠)화책에 5편이 발표되였다. 이 화책에는 중국서예가 협회 명예주석 심붕의 서예작품 5편, 중국미술가협회 주석 류대위의 미술작품 6편, 당대중국의 문화대가인 범증의 작품 5편이 함께 발표되였다.

  이 화책은 고적책자로 인쇄되였는데 모두 24페지, 4명의 예술대사의 작품이 수록되였다. 19페지에 김창걸화백의 사진과 함께 예술간력이 실려있고 20페지에는 미술작품 ‘주총리를 그리다’(怀念周总理),21페지에는 미술작품 ‘춘월설매’(春月雪梅),22페지에는 미술작품 ‘동방의 봄을 기쁘게 알린다’(喜报东方之春),23페지에는 미술작품 ‘부귀가 넘쳐난다’ (富贵满堂), 24페지에는 촬영작품 ‘뢰봉’(雷锋)이 수록되였다.

화책의 예술간력에 따르면 김창걸화백은 1932년 2월생, 조선족, 길림성 연길사람이다. 1950년 3월 사업에 참가하였다. 1954년6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고 원 료녕성정협상무위원, 무순조1중에서 40여년간 교원, 교도주임, 당총지서기, 교장, 명예교장 등직을 담임했었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와 촬영을 좋아했고 1961년 촬영한 작품 ‘뢰봉’은 상해인민미술출판사에서 7가지 문자의 년화로 출판되여 전국에 200여만폭이 발행되였다. 1992년 퇴직후 서화연구와 창작을 계속 견지해왔는데 지금까지 국내외 각종 신문과 잡지에 100여폭의 서화작품을 발표하였다. 국내외 각종 전시경색에서 금상, 은상, 동상 수십차 획득하였다. 그중 1999년 국화작품 ‘주총리를 그리다’는 “제5기국제서화작품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013년12월 국가서화예술발전상 예술공헌상을 획득, “2014중국 국례예술대사”영예칭호를 수여 받았다. 작품은 ‘대영제국예술가백과전서‘ (大不列颠艺术家百科全书), ’중국력대서화명가정품선집’,‘당대서화명가작품집‘ 등 책자에 수록되였다.

  현재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고문, 한국전주김씨중앙종친회 리사, 향항서예원 명예원장, 중국서화학회 명예주석 등을 맡고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제주도 카페 창업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페 창업에 나선 이동건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진지하게 카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