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경절이 지난후 흑룡강성의 가을채소가 대량으로 출하되면서 가격이 작년 동기대비 대폭 하락했다.
성물가국 가격감측센터가 전성 13개 시(지구),농간구의 농업무역시장의 가격을 감측한데 따르면 10월 8일, 감자,배추,파,청무우,홍무우의 가격이 근당 각기 0.63원, 0.27원,0.49원,0.49원,0.46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각기 45.69%,50%,49.48%,22.22%,25.81% 하락했다.
전문가들이 분석한데 따르면 가을채소가격이 하락한 주요 원인은 부분 지역의 가을채소 재배면적이 늘어난데 있다.례를들면 할빈시의 가을채소재배면적은 109만무로 작년보다 14.74% 늘어났고 치치할시는 71만무로 작년보다 8.4% 늘어났다.
그런가하면 총수확고도 늘어났다.통계에 따르면 금년 전성 가을채소 총수확고는 561만톤으로 동기대비 2.84%늘어났다.
대외판매량이 줄어든것도 금년도 가을채소가격이 하락한 원인중의 하나이다.작년에 내몽골 등지가 기후의 영향으로 가을채소생산량이 많이 줄어들면서 흑룡강의 가을채소가 대량으로 성외에 판매되였고 따라서 가격도 올랐었다./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