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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논란 드라마 '별에서 온 상속자들' 한국 진군 준비"

[기타] | 발행시간: 2014.10.15일 07:53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표절 논란을 일으켰던 중국의 드라마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한국 진군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청년기업인 관샤오제(管曉傑.33) 연출로 지난 9월부터 중국 인터넷 영상사이트로 방영을 시작한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한국어더빙판 제작을 거의 완료했으며 한국의 동영상사이트에 판권 수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관계자를 빌어, 중국 신화연예 등 매체가 지난 14일 보도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6월부터 중국 헝뎬(橫店)과 샤먼 등지에서 총 10회 분량으로 촬영됐으며 지난 9월 19일 중국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한국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의 제목을 그대로 하나로 묶어 드라마제목이 만들어졌고 시대 배경은 옹정제 시기와 중국의 당대이다.

중국 매체는 이 드라마에 대해 "정상적인 드라마 형식을 돌파한 것이며 한국 시장에도 진군할 것"이라는 제작 측 관계자의 말을 전하고 이같은 움직임에 "이제는 대한민국이 우리 중국의 좋은 드라마를 맛볼 때가 되었다"는 현지 네티즌들의 목소리도 인터넷에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드라마가 한국에 소개됐던 많은 중국의 좋은 드라마의 수준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이 드라마는 그럼에도 중국에서 그 제목의 유인력으로 인해 약간의 관심을 일으키는 것으로 현지 매체는 전하기도 했다. 중국 내 관객 목표치를 3천만명 가량으로 잡고 방영을 하고 있다.

이 중국 드라마가 한국에 진출되는 데는 "한국어 더빙 작업을 마친 뒤 주제곡 작업 역시 필요하다"는 제작 측 관계자는 "중국 가수의 주제곡을 그대로 쓸 수도 있지만 한국 가수 영입도 고려할 것"이라고 중국 매체에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한국 이민호와 김수현이 각각 주연한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를 섞어 하나의 짝퉁 드라마로 만들었다는 논란도 나온고 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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