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12일 후베이(湖北)성 언스(恩施)시 솽무(双木)도로 처건포(扯根坡)구간을 차량 한 대가 지나고 있다.
후베이성 언스 토가족ㆍ묘족자치주에 위치한 언스시 신탕(新塘)현의 쐉무도로 쐉허(双河)-무리위안(木栗園) 구간은 총 길이가 약 20km에 달하는 농촌 지방도로이며 처건포라 불리는 급경사를 이루는 산비탈을 경유하는데, 이곳은 마치 벼랑끝에 매달린 듯 하기 때문에 ‘벽걸이 도로’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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