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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중국대사, "홍콩내부사무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

[기타] | 발행시간: 2014.10.17일 11:23
유효명 영국 주재 중국대사는 15일 대사관에서 방문 간 홍콩특별행정구정부 율정국 원국강 국장일행을 회견했습니다.

유효명 대사는 정치개혁을 망라한 홍콩내부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기에 언행을 신중을 기하고 그 어떤 방식으로도 홍콩내부사무에 개입하거나 중국내정을 간섭하지 말 것을 바라는 중국측의 입장을 영국정부와 의회, 언론 등 여러 측에 이미 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효명 대사는 "센트럴 점령"비법활동은 홍콩의 법치토대를 침식했으며 사회안녕에 해를 끼치고 경제발전환경을 파괴했으며 홍콩의 국제이미지에 타격을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진영 행정장관이 이끄는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센트럴 점령"비법활동을 타결하고 홍콩사회의 안정과 시민들의 인신 및 재산안전을 지키는 것은 홍콩의 절대다수 민중들의 바램이며 또한 국제사회에 특별행정구 정부의 법에 의한 시정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표했습니다.

유효명 대사는 원국강 국장이 영국 각계와의 광범위한 접촉기회를 이용해 홍콩에서의 "한나라 두제도"의 성공적인 실천과 홍콩의 정치개혁과 관련한 가장 직접적이고 진실한 상황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기본법과 전인대상무위원회의 결정은 홍콩정치제도발전의 헌법적 법률기틀임을 깊이있게 천명하며 모든 외부세력의 홍콩내무사무 간섭과 영국의회 하원외교위원회의 이른바 홍콩관련"질문"을 반대한다는 특별구정부의 엄정한 입장을 명확히 보여주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원국강 국장은 이번 방문은 홍콩의 국제중재와 법률서비스센터건설을 홍보하고 이와 동시에 영국 각계에 특별행정구정부의 정치개혁추진상황을 상세히 소개하고 홍콩에 대한 외부의 인식과 이해를 늘리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홍콩사무는 응당 중국중앙정부와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처리해야 하며 그 어떤 외부간섭도 홍콩의 민주발전에 불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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